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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에 폭우·해일 피해
태풍 「올리브」는 6일 새벽 3시 울릉도 북북동쪽 60㎞해상을 통과, 울릉도를 폭풍우로 휩쓸고 포항·강릉·속초 등 동해안일대 곳곳에 해일과 폭우로 큰 해를 끼쳤다. 이날 상오 9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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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동부 동해남부 폭풍권내에
19호 태풍 「올리브」가 5일 상오6시 현재 일본 구주남쪽 마아도 서쪽 약50㎞지점(북위31도7분 .동경130도1분)에서 시속22㎞로 북북동진, 대한해협을 통과하리라 보고 중앙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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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파고 5m
【부산】부산시내 각 행정관서는 태풍에 대비해서 긴급비상 근무령을 내리고 대기중이다. 이날 부산 지방 해운국은 부산 남항과 북항의 선박출항금지령을 내리고 항내에 있는 68척의 외항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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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 백63.3㎜폭우
【속초】태풍 「올리브」호의 영향이 미치고 있는 영동지방에는 4일 밤 9시부터 5일 정오까지 1백63.3㎜의 호우가 내리고 있다. 이 때문에 속초 동쪽 50마일 해상에 오징어 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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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동해 폭풍 경보
중앙관상대는 4일 낮 12시를 기해 남해 동부와 동해 남부 해상에 태풍 경보, 남해 서부와 동해 중부 해상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. 3일 밤 9시 일본 「규우슈」남동쪽 2백50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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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약품 관리
의약품은 인간의 질병치료·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처방을 잘못하거나 엉터리 의약품은 치료나 예방보다 질병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목숨을 뺏어간다. 인간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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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서 속의 여름 정리
화단의 여름꽃이 쇠잔해지고 아침저녁으로 선들바람이 불면 겨를없던 여름이 끝난다는 서글픔을 느끼게된다. 하지만 9월 중순까지는 잔서가 계속되고 여름동안의 피곤이 나타나기도 하며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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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가을을위한 생활수첩
마지막 더위가 30도를 오로내리지만 먼저핀 은행잎의 색깔은 약간씩 엷어져가고 있다. 더위속에 맞이하는 초가을의풍미는 한걸 신선하다. 식탁은 어떻게 마련하며, 한여름동안 그을은 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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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산물 정책에 합의
【브뤼셀24일 로이터동화】구주공동시장 회원국각료들은 24일 새벽 「이탈리아」와 「네덜란드」 양국이 과실과 야채가격 문제를 마지막 순간에 서로 양보함으로써 농산물 공동정책에 극적인